서명 | 판교테크노밸리, 정책 수출 상품으로 확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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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성영조연구책임자 프로필 | |||
과제분류 | 이슈&진단 | |||
보고서번호 | 제350호 | |||
발행일 | 2018-12-01 | 보도자료 | HWP | |
원문 | 인포그래픽스 |
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 지역에 경기도가 주도하여 조성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시형 혁신클러스터이다. 판교제1테크노밸리는 성남시 삼평동 일대에 IT, CT, BT 융합기술 중심으로 조성된 클러스터이고,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성남시 금토동 일대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을 중심으로 현재 조성중인 클러스터이다. 판교제1테크노밸리는 2017년 기준 입주기업 수 1,270개, 임직원 62,575명, 매출액 79.3조원에 달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기술혁신클러스터로 성장하였다.
판교테크노밸리가 국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향후 글로벌 클러스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혁신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프라도 보강해야겠지만, 한편으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해외에 정책 상품으로 수출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외국의 대통령, 수상, 총리 등 최고 지도자의 한국 방문 시에 대표적인 첨단기술 현장 투어코스가 될 정도로 판교테크노밸리는 벤치마크 대상으로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정책 상품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테크노밸리 비전 및 목표 설계, 테크노밸리의 콘텐츠 설계, 테크노밸리 공간 설계 및 건설 등으로 구성된 일련의 방법론이 필요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전문기관들의 참여와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판교테크노밸리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테크노밸리 구축 방법론’ 및 ‘정책 상품 수출 방안’에 관한 논의와 추진방안 구상이 필요하다.
판교와 같은 도심형 테크노밸리는 기술과 시장을 바탕으로 제품과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의 경제현황, 특화산업 및 기술, 인적자원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정책목표 설정과 공급자, 수요자, 플랫폼 서비스, 거버넌스와 같은 핵심 콘텐츠에 대한 전략적 설계는 테크노밸리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정책상품 수출을 위해서는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혁신클러스터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이 매우 중요하며, 국내외 도시 및 지역과의 신뢰관계도 중요한 요소이다. 경기도 관련 공공기관 및 전문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협업이 필수적이며 추후에는 정책 수출 전담 조직의 구성이 필요하다. 판교테크노밸리 정책 수출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정책 수출의 범위를 교통, 주택, 환경 등 다방면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판교테크노밸리가 국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향후 글로벌 클러스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혁신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프라도 보강해야겠지만, 한편으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해외에 정책 상품으로 수출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외국의 대통령, 수상, 총리 등 최고 지도자의 한국 방문 시에 대표적인 첨단기술 현장 투어코스가 될 정도로 판교테크노밸리는 벤치마크 대상으로 해외에서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정책 상품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테크노밸리 비전 및 목표 설계, 테크노밸리의 콘텐츠 설계, 테크노밸리 공간 설계 및 건설 등으로 구성된 일련의 방법론이 필요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전문기관들의 참여와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판교테크노밸리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테크노밸리 구축 방법론’ 및 ‘정책 상품 수출 방안’에 관한 논의와 추진방안 구상이 필요하다.
판교와 같은 도심형 테크노밸리는 기술과 시장을 바탕으로 제품과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역의 경제현황, 특화산업 및 기술, 인적자원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정책목표 설정과 공급자, 수요자, 플랫폼 서비스, 거버넌스와 같은 핵심 콘텐츠에 대한 전략적 설계는 테크노밸리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정책상품 수출을 위해서는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혁신클러스터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이 매우 중요하며, 국내외 도시 및 지역과의 신뢰관계도 중요한 요소이다. 경기도 관련 공공기관 및 전문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협업이 필수적이며 추후에는 정책 수출 전담 조직의 구성이 필요하다. 판교테크노밸리 정책 수출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정책 수출의 범위를 교통, 주택, 환경 등 다방면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