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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상세내용
서명 한국인과 외국인이 본 DMZ의 이미지와 가치
저자 이정훈
과제분류 이슈&진단
보고서번호 제385호
발행일 2019-09-01 보도자료 HWP
원문 PDF 인포그래픽스 보기
금년 6월 30일 DMZ에서 이루어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만남에 전 세계가 주목하였다. 이는 1953년 정전협정으로 DMZ가 설정된 이래 가장 큰 이벤트였다. 정전협정 이후 오랫동안 DMZ는 중무장화되었으며 잦은 군사적 충돌이 있었다. 사람의 출입을 통제한 덕분에 DMZ는 자연생태계가 온전히 보전되었고, 분단 이전의 역사와 문화유산, 전쟁 유산이 묻혀 있다.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 선언에 따라 GP철수 등 DMZ의 평화지대화가 추진되어 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지막 냉전유산이자 생태의 보고로서 DMZ의 효용과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DMZ의 이미지와 가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 한국인 500명과 분단경험이 있는 독일, 홍콩-선전인 300명 등 800명에게 설문을 하였다.
한국인은 DMZ하면 북한(8.6%), 분단(8.4%), 지뢰(8.4%)를 떠올렸다. 한국인은 DMZ 브랜드의 특징으로 독특하다(69.7%), 친환경적이다(69.2)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독일인들도 56.6%가 독특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주요 접경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비교해본 결과 독일 그뤼네스반트가 64.6점으로 제일 높았으며 DMZ는 56.4점으로 낮았다. DMZ를 대표하는 핵심키워드는 전쟁(41.3%), 평화(41.0)로 나타났다. DMZ의 개발 및 활용 방향에서 한국인은 자연보호우선(54.4%)을 선택한 반면 독일인은 자연보호와 경제개발 절충(48.7%)을 선택하였다. DMZ 관련 정책 인지도는 평화공원조성, 동의 정도는 UNESCO 세계유산 등재가 가장 높았다.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 응답자 중 55.3%가 DMZ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특히 독일인은 75.8%로 방문률이 매우 높다. 빅데이터로 분석한 DMZ는 북미정상회동 등 주요 이벤트와 사건 비중이 높다.
향후 DMZ 정책의 시사점은 첫째, DMZ의 생태 및 문화 자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차별성과 독특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DMZ를 국제적 관광목적지로 브랜딩해야 한다. 셋째, UNESCO 세계유산 등재,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을 통해 사람들의 DMZ 경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넷째, 다양한 조직과 부처에서 각자 추진하고 있는 DMZ 사업의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가칭)DMZ 관리청을 설치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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