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립의료원은 경기도에서 도내 지방공사의료원 6개소(수원, 의정부, 금촌, 이천, 안성, 포천의료원)를 통폐합하여 2005년 7월에 설립한 지방공사의료원으로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수행하는 특수법인체임.
□ 경기도립의료원 소속병원들의 진료시설 및 병상의 구성 상태는 다음과 같음.
□ 경기도립의료원 전체의 투입 자본은 626.5억원이며, 부채 316.7억원을 투입하여 943.2억원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음(부록 표Ⅰ-2참조).
- 경기도립의료원 전체와 수원병원의 유동비율은 150.0%가 넘어 지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기타 5개 병원의 유동비율은 100.0% 미만임. 또한 타인자본 의존도에 있어서도 경기도립의료원 전체와 수원병원 이외의 병원들은 재무 안전성에 문제점을 안고 있음.
- 자본금(기본금)의 누적 결손율이 지나치게 높아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확보하자면 경기도의 추가출연이 요구되는 상태임
□ 경기도립의료원 소속 병원들의 전체 인력은 983명이며 보건의료직 구성비가 60.7%이고 전체인력의 20.7%가 비정규직임(부록 표Ⅰ-3 참조).
- 100병상 당 인력은 평균 121.4명이며 정신병동(70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의정부병원은 100병상 당 인력이 80.5명임. 이는 모든 병원에서 인력 과잉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