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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없는 일상, 상상할 수 없어요
  • 작성일 2022-11-10
  • 저자명 김병관, 박지선
택배 없는 일상, 상상할 수 없어요
도수도권 생활물류 1,000만 개 시대,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이 필요 (김병관 연구위원)


우리 삶을 바꾼 비대면소비, 일상이 된 택배 
-급증하는 생활물류 시장

생활물류란? 택배, 배달대행, 퀵서비스 등 일상에서 접하는 물류를 의미합니다.
국내 생활물류의 대다수는 택배, 보편 서비스로 인식
- 전자상거래 활성화, 코로나19 비대면 소비증가로 택배 급증
- 신속·정확한 상품전달로 일상생활 유지,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

경기도에 집중된 택배… 물류시설 불균형과 부족 
- 경기도 생활물류 물동량과 물류시설 현황

※ 2020년 일평균 출발+도착 생활물류 물동량 기준

수도권 생활물류 10건 중 6건은 경기도에서 발생
수도권 일평균 물동량 1,136만개
- 경기도 58.8% (668만개)
- 서울시 31.7% (360만개)
- 인천시 9.5% (108만개)

경기서부에 집중된 물동량 (내륙물류기지 등 대규모 시설 입지)
경기도 일평균 물동량 668만개
- 경기서부 38.3% (256만개)
- 경기북부 23.0% (154만개)
- 경기동부 20.8% (139만개)
- 경기남부 17.8% (119만개)

생활물류시설의 불균형 (경기북부는 물동량 대비 시설비중 저조)
경기도 생활물류시설 면적 228만㎡
- 경기동부 37.9% (86만㎡) 
- 경기서부 35.0% (80만㎡)
- 경기남부 22.9% (52만㎡)
- 경기북부 4.2% (10만㎡)
2030년 경기도에 필요한 생활물류시설 규모는?
- 장래 경기도 생활물류 물동량과 필요시설 예측

경기도 일평균 도착 물동량
2020년 : 273만개 → 2030년  : 494만개 : 221만개 증가 예상 (1.8배)

경기도 생활물류시설 면적
2020년 : 228만㎡ → 2030년  : 413만㎡ : 185만㎡ 증설 필요 (1.8배)

10년 후 일평균 장래 물동량과 필요시설을 예측해보니
특히 경기 서부지역의 필요면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물류 서비스 확대에 대비한 도시물류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권역별 균형 있는 생활물류시설 공급
- 권역별 장래 물동량 예측
- 수요에 대비한 생활물류시설 증설

생활밀착형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조성
- 도시형 생활물류 공동 물류센터 구축
- 경기도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람 중심의 안전한 물류시설 구축
- 물류현장 안전관리기준 강화
- 화재 등 재난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
- 수소·전기 화물차로의 전환(충전 인프라 확충)
- 포장폐기물 재활용 시스템 구축

생활물류는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물류를 의미하며 그 중 택배 서비스는 생활물류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물류서비스라 할 수 있다. 최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비대면 소비 증가가 택배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생활물류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년간 생활물류(택배) 물동량은 연평균 11.1%씩 증가하였고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도 연평균 17.4%씩 급격히 증가하여 왔다. 2020년 기준 수도권에서 하루 평균 출발 또는 도착하는 생활물류는 1,136만 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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