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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평등하지 않았다!
  • 작성일 2023-04-12
  • 저자명 이은환, 김욱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평등하지 않았다! (이은환 연구위원)

 ※ ‘21년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분석

심리·정신적 아픔을 안겨주는 감염재난
 “국민 2명 중 1명(55.8%)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안·우울감을 경험했습니다.”
- 감염에 대한 불안, 
- 가족을 잃는 슬픔
- 죽음에 대한 공포
- 경제위기로 인한 좌절 

코로나19 팬데믹, 저소득층에게 더욱 가혹했다
“소득수준의 격차가 정신건강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상황”

< 소득수준별 정신건강 위험정도 >
- 우울증상 : 소득 최하위 13.5%, 소득 최상위 32.8%
- 불안장애 : 소득 최하위 27.9%, 소득 최상위 46.5%
- 극단적선택 생각 : 소득 최하위 6.7%, 소득 최상위 24.1%

감염재난에 가장 취약한 위험군은 혼자사는 남성
“1인 가구가 2인 이상 가구보다 극단적 선택 생각한 경험이 약 2배가량 높았습니다”

- 우울증상 : 1인 가구 5명 중 1명 (21.6%)
- 불안장애 : 1인 가구 3명 중 1명 (34.1%)
- 코로나19로 인한 극단적 선택 생각 : 남자(1인 가구 14.41%, 2인 이상 가구 7.68%), 여자(1인 가구 12.22%, 2인 이상 가구 7.72%)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감염병 재난 발생시 심리·정신중재 지원이 
확진자·가족·의료진에게만 집중된 상황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우선적 중재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감염병 재난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감염재난은 우리에게 감염에 대한 불안, 가족을 잃는 슬픔, 죽음에 대한 공포, 그리고 후속되는 경제위기로 인한 좌절 등 많은 심리⋅정신적 아픔을 안겨준다. 특히 감염재난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는 전염병처럼 확산되어 멘탈데믹(mentaldemic)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실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민의 절반이 넘는 55.8%가 불안/우울감을 경험하고 있었다. 팬데믹으로 인한 고통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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