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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기록적 더위 예고.. “폭염피해 걱정돼요”
  • 작성일 2024-06-25
  • 저자명 김한수, 안미연, 최윤원, 황지현, 최민애
올 여름도 기록적 더위 예고.. “폭염피해 걱정돼요”
폭염 속 숨겨진 이웃을 보호합시다 (김한수 연구위원)
 
폭염 피해에도 격차가 있다고? - 차별적인 폭염 피해
- 농촌지역의 재산피해 심각 
- 농촌의 온열질환사망률 도시의 2배
- 인구밀집지역 중심으로 저감시설 설치 집중(폭염취약지역과 상이)
 
현재의 폭염대응정책을 살펴보면 - 폭염 대응 정책의 유형과 한계
- 폭염정보제공 “행동요령 잘 모르겠어요”
- 저감시설 “이용률, 저감효과 낮아요”
- 취약계층 지원 “인력과 예산이 문제죠”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고려한 폭염대응을 위해  -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정책 
<열쾌적성을 분석한 공간정보 기반의 취약지역 설정>
- 운동장 인조단지는 천연잔디로
- 나지에 공원녹지 조성
- 주차장엔 태양광 패널도입
- 단독주택단지엔 벽면녹화를 
- 도로면 살수

<사회·경제적,건강특성 고려한 취약계층 선정과 대응사업 시행>
- 인구 사회학적 특성 분석(나이, 저소득 독거노인, 노숙인)
- 경제적 취약인구 분석(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개별주택가격)
- 건강 취약인구 분석(장애, 당뇨·고혈압 등 취약질환자, 온열질환이력)

기후변화는 일상생활의 기후격차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중 폭염은 연령, 지역, 직업, 소득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차별적 피해양상이 두드러진다. 심각해지는 폭염 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 없이 추진된 정책은 실효성을 거두기 힘들다.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의성과 타깃이 명확한 핀셋 정책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정보가 필요하다. 경기도 전역의 세부적인 열쾌적성을 분석한 공간정보에 기반한 취약지역 설정이 중요하다.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문사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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