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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중장년층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

소외된 중장년층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

과제분류이슈&진단

발행연도2022

보고서 번호제521호

저자유정균

원문
보도자료
인포그래픽

중장년 세대는 인구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주요 정책이나 지원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청년층과 노년층 사이에 끼인 세대로서,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이라는 이중 부담을 지고 있는 경우도 많다. 또한 청년층과 노년층의 중간에 위치하는 연령대를 통칭하는 개념이지만, 정확한 구분 기준도 부재한 상황이다. 중장년에 대한 관심과 이들의 삶에 대해 복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중장년층은 경제 관련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년층은 교육비와 주거비 마련, 장년층은 수입 불안정과 관련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저소득층은 주로 가족/친척의 도움을 받는 응답이 높았는데, 금융기관 등을 통한 대출이나 경제적 지원과 관련된 어려움을 가질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또한 중장년층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가족과의 불만족 비율이 높아지면, 특히 배우자 가족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도움 중에는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한다는 사회적 고립 비율은 중장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층은 생활만족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로 자존감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일자리 여부에 따라 정신건강 수준의 편차도 크게 나타나는데, 특히 남자 중년층에서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생활비 부족 경험이 있으면 스트레스나 우울 수준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장년층은 경제적 안정성과 정신건강의 관계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데, 중장년 전담 부서 신설은 그 출발이 될 수 있다. 또한 중장년의 일자리와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보장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친밀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은 강화되어야 하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는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일자리 및 사회적 관계망은 정신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서로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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