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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경제의 딜레마

농식품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경제의 딜레마

과제분류이슈&진단

발행연도2022

보고서 번호제522호

저자김용준

원문
보도자료

최근 물가상승률 수준은 코로나19 이전의 평균 물가상승률 대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식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 세계 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식료품 물가상승 추세가 외식 등 개인서비스의 물가상승률 확대로 이어져 근원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의 표준을 변화시키고 있다. 물가상승에 따른 농식품 가격 인상과 가계의 이자 부담으로 농식품 소비 위축은 심화될 전망이고, 농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9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가계의 가처분소득 감소가 우려되고, 과반수 이상의 가구는 식료품 소비지출의 증가를 체감하였다. 응답자의 대다수가 식료품 및 외식 소비자가격의 증가를 체감하였고, 절반 이상의 응답자는 농식품 기업이 이윤 증대를 위해 생산비 증가분 이상으로 소비자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물가상승에 따른 기업의 생산비 부담 가중과 농식품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 사이의 충돌은 소비자 후생과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물가상승에 따른 어려움은 취약계층 및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농식품 소비자와 생산자의 정책 수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취약계층은 식료품 소비지출액 절감을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소득 감소에 대응하고, 농식품 물가상승 지속에 따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영세기업이 다수 분포한 식품산업은 물가상승 시기에 기업 차원의 대응전략이 미흡하여, 경영난 가중이 예상된다.
농식품 물가상승 안정화를 위해 농식품 소비자와 공급자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 농식품 소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식료품 현물을 지원하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식품 소비자를 연계한 소비 활성화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의 소비권리와 소비자의 효용을 증진한다. 경기도 농식품 유통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및 경영 지원을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향후 물가상승에 강건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농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응방안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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