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산업 분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5대 정책방향을 제안
❍ 정책방향1. 첨단산업 분야 고급 인재 양성 로드맵･거버넌스･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 첨단산업 분야 설정 및 인재양성 로드맵 수립 : 국가 핵심 5대 분야(항공･우주･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설정, 산업별 핵심 부처를 중심으로 로드맵 수립(인력수급 시나리오 전망, 종합계획 수립, 성과평가 및 정책환류 계획 마련)
- 민･관 협력 인재양성 거버넌스(조직) 구축 : 디지털 전환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인재양성 전략수립, 정책자문 의사결정, 정책 추진상황 모니터링, 정책성과 관리 및 피드백 등 역할 수행
- 대학간 교육프로그램 및 학위과정 공동 운영, 인적 물적 자원 공유 : 커리큘럼 공유, 교원 및 시설･장비 교류, 중소기업 계약학과 확대, 실무 프로젝트 수행실적의 학점인정 활성화
- 석･박사급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 대학과 연구기관 내 산업계 현안 및 미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R&D프로젝트 확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석･박사급 고급 인재 교류 및 프로젝트 참여 촉진
❍ 정책방향2. 산업체 수요 기반 현장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설계
- 첨단산업 분야별 고급 인재양성 아카데미 구축 : 산업계-아카데미 파트너십을 통해 교원, 시설 및 장비, 프로젝트 참여,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인턴십 및 채용 등 교류협력의 제도적 기반 마련
-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대학 및 대학원 운영 프로그램에 산업계 수요 반영 :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커리큘럼 설계 및 변경, 교육대상자 선발, 프로젝트 추진, 교원확보, 프로젝트 실습 등 정규 교육과정 내 산업계 인력 및 시설･장비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산업계 수요 맞춤형 현장 인력 양성
- 첨단 산업분야 신기술 비즈니스 아이디어 기반 창업 인력 육성 : 교육프로그램 내 창업 관련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창업 역량 개발
❍ 정책방향3. 재직자 및 중숙련(정형업무) 근로자 대상 역량 개발
- 재직 근로자의 역량제고(Upskilling) 프로그램 추진 : 정형업무를 수행하는 중숙련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기관 및 대학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에 대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직무 전환 재배치가 가능하도록 후속 지원
- 재직 근로자 대상 멘토링 네트워크 프로그램 추진 : 관심 경력 분야 멘토와 멘티가 1:1 관계를 구성하고 산업계 현장 OJT 프로그램 설계 및 경력개발 로드맵을 작성하는 등 개인 맞춤형 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 정책방향4. 글로벌 우수 고급 인재 유치 및 양성
-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비자제도 개편 : 첨단산업 분야 취업자 네거티브 방식 비자(E-7-S2) 제도에서 계약직 전문인력에 대한 경력 인정,‘과학･기술 우수 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 제도에서 5개 이공계 특성화기관 외 석･박사 인력까지 과학기술인재 범위 확대
- 첨단산업 분야 잠재 우수 인재 유치 및 육성 방안 마련 :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 아카데미를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분야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국내에서 취업 또는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 마련,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연계 지원
❍ 정책방향5. 지역 혁신클러스터 산업기술 인재 육성 및 활용
- 지자체-기업-대학 연계형 혁신융합 교육프로그램(지역 혁신클러스터 중심) : 지역의 혁신클러스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클러스터 내 파트너 기업들의 채용으로 연계, 기업이 원하는 교육훈련을 추진하도록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교육과정에서 기업체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졸업생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
-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 간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과정, 현장 실습, 교원 및 학생 교류 등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
□ 대표 추진과제 : ‘(가칭)미래 혁신인재 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
❍ 인재상 및 교육목표, 기본 방향
- 인재상 : ‘인간과 디지털 기술의 공존과 협업을 추구하는 혁신적인 엔지니어’
- 교육목표 : ①창의적 문제 발굴 및 융합적 해결방법 모색, ②체계적 분석 및 혁신적 솔루션 개발, ③글로벌 협력과 소통, ④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⑤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성과 적응 능력, 지속적인 학습 능력 배양
- 기본방향 : ①산업현장 수요 기반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유연한 운영, ②공학-경영학-인문학-예술 등 다학제간 융합 교육, ③기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 ④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 ⑤글로벌 혁신인재 네트워크 구축
❍ 교육 대상 및 선발 방법
- 교육 대상 : 공학에 관심이 있는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포괄하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 대상 학생을 유치하여 구성원의 다양성을 확보
- 선발 방법 : 1차 서류 평가와 2차 합숙 및 그룹 프로젝트 평가로 진행
- 평가 기준 : ①학습 동기와 열정(산업현장 실무 중심), ②창의성과 융합적 사고, ③유연하고 비판적인 사고 및 분석력과 문제해결 능력, ④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⑤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⑥개방적인 글로벌 마인드, ⑦진로 계획의 구체성
❍ 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 온･오프라인 학습 및 파트너 기업과 협력 :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으로 구분하고 각 주제별 파트너 기업과 협력하여 세부과정을 기획하고 현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한 강사진 구성
- 단기 및 장기 교육과정 운영, 자격인증 : 교육과정은 최소 6개월~최장 3년으로 구성하고 최소 6개월 동안은 기초 레벨 단계를 이수하며, 이후 전문심화 레벨을 이수하고 각 레벨 종료 후 이를 증빙하는 자격을 부여
- 기술을 중심으로 다학제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술 영역이 가장 핵심이지만,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화, 인문사회 영역의 트라이앵글 구조로 설계하여 융합적 인재양성이 가능하도록 설계
- 글로벌 인재 유치 :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별도의 사전 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업 채용 및 정부 여건 구축 프로그램 연계 지원
- 대학교와 학점인정 교류 제도화 :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중도이탈 없이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졸업할 수 있도록 관련 전공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학점인정 교류를 제도화
-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프로젝트 추진 :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체와 협력해 기술적 실현 가능성 확인, 지역 커뮤니티에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경제적 가치창출에 기여하는 프로젝트 추진